금강청-보령시, 소황사구 해양쓰레기 정화 나서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과 보령시가 지역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의 환경 보전에 나선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8일 충남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 소황사구 일원에서 보령시와 함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금강유역환경청과 보령시 직원 약 40명이 참여해 소황사구 일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파도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한다.
정화활동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인근 독산마을을 둘러보며 지역의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살펴보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마재정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보령시와 함께 지역의 유일한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와 생태마을인 독산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우수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보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황사구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학술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2005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인근 독산마을은 소황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안에 자리한 마을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 어로시설인 ‘독살’ 보전 활동 등을 인정받아 2020년부터 생태마을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보령시와 지역 상생 프로그램 진행
해양환경공단 본사 전경 / 해양환경공단 제공[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상생 자매결연 지자체인 보령시(시장 엄승용)와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양생태 명소를 탐방하는 ‘보령 가을 해양생태로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공단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보령시에 숨겨진 해양생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가을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 코스는 해양환경공단이 추진하는 해양환경보전사업 대상지 3곳으로 구성됐다. 대상 장소는 △국내 유일의 해안사구 보존지역이자 해양경관보호구역인 소황사구(웅천읍 소황리 907, 데크 시작점) △갯벌생태계 복원지역으로 자연의 갯골과 연륙교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창포 닭벼슬섬(웅천읍 독산리 산1-1, 연륙교 입구) △살아있는 갯벌 체험장이자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군헌어촌체험휴양마을(해안로 607-5, 맞은편 해변데크)이다.
스탬프투어는 만 14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해당 장소를 직접 방문해 안내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뒤 장소 인증 및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를 위한 경품도 마련됐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보령 지역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만세보령 쌀 4kg’ 또는 ‘군헌어촌체험휴양마을 2만 원 이용권’을 증정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의미를 더한다.
해양환경공단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보령 해양생태계의 아름다움과 보전 가치를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해양환경보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환경공단 누리집(https://www.koem.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양환경공단은 전국 연안 및 어촌지역에서 공단 사업과 연계한 상생협력 활동(△다문화 가정 어촌캠프 △해양환경 지역공부방 △어촌마을 환경개선 △전국 7개 해양특성화고교 장학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 2008년 시작된 보전활동, 올해로 19년째 실천 중
- 생태보전활동 분야에서 민·관·군·기업·주민 공동체 활동 사례로 평가
소황사구 생태보전 공동체는 21일 웅천읍 소황사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삼성 관계사, 협의회 위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안 및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광수)가 주관한 이날 활동은 소황사구 경관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수거와 성장 저해 식물인 아까시, 달맞이꽃 등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번의 활동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5월22일)’을 맞이하여 펼쳐진 현장활동으로 웅천복지관에서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깃대종 강사로 유명한 김명철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함으로 생물다양성과 생태보전 그리고 기후재난에 관해 심도있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황사구는 웅천읍 독산리 해안부터 소황리 해안까지 약 2.5km 해안에 12만1358㎡ 면적으로 형성된 곳으로, 자연재해로부터 배후지역을 보호하고 내륙으로 소금물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전체 면적이 거의 훼손되지 않고 원형이 잘 보존된 사구로 꼽히며, 천연기념물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보호 대상 해양생물이 살고 있으며, 사구식물인 순비기나무, 통보리사초, 해당화 군락 등이 분포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내 최초의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소황사구 생태보전 공동체는 금강유역환경청(환경부), 대산지방해양항만청(대산청), 충남도, 보령시, 삼성관계사(4개사)*, 공군제20전투비행단, 주민, 보령지속협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첫 현장활동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9년째 보전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삼성전자온양/천안캠퍼스, 삼성전기세종캠퍼스, 삼성SDI천안캠퍼스,삼성디스플레이천안/아산캠퍼스]
금강유역환경청 정봉우 자연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는 소황사구의 자연보전활동에 민·관·기업·군이 함께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황사구가 잘 보전되도록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소황사구는 희귀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다”라며 “사구의 보존을 위해 19년간 지속적으로 민·관·기업·주민이 함께 힘을 합쳐 환경 정화 활동과 보전 활동을 펼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광수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소황사구는 전체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라며 “유관기관 및 충청권 삼성계열사 임직원의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황사구 보전활동은 2008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 충남 소재 삼성 관계사 4개 사와 협약을 맺고 매년 소황사구에서 경관 보전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장소 : 특강(웅천복지관 10:30~11:30), 현장활동(소황사구, 13:00~15:00)
참여 : 금강유역환경청,충청남도,보령시,충청권소재 삼성그룹 사업장,제20전투비행단,독산리주민,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산지방해양수산청
푸른보령21추진협의회(대표회장 신영, 공동회장 전윤수)가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로 훼손됐던 생태계경관보전지역 소황사구의 모래언덕(사구)을 복구했다.
소황사구는 2005년 10월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지정된 우리지역 유일의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국내 해안사구 중 유일하게 전체 원형이 보존돼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지난 2010년 여름 들이닥친 곤파스로 인해 사구가 2미터 이상 훼손돼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커다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웅천읍 소황리에 위치한 소황사구는 원형에 가까운 보전지역으로 한 해 수만명이 찾는 자연해수욕장(장안)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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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보령21은 금강청과 연계해 충남소재 녹색삼성 계열사 7개사와 생태계보전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안가에 모래포집기를 설치해 태풍으로 훼손된 사구의 복구를 위한 사업을 진행, 모래언덕 복구에 큰 역할을 했다.
푸른보령21 관계자는 “우리의 노력은 자연을 지키고 보전하는 작은 일에 불과하지만, 그 결과는 매우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전활동을 통해 보령시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른보령21은 최근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소황사구에 모래포집기설치, 해당화 군락지조성, 자연환경안내원 배치운영, 탐방로 설치, 안내소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오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 푸른보령21추진협의회는 2015년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개명됐다.
- 2008년 시작된 보호종 등 보전활동, 올해로 18년째 실천 중
- 생태보전활동 분야에서 민·관·군·기업·주민참여 지속적 활동 높은 평가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1일 웅천읍 소황사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삼성 계열사, 협의회 위원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안 및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광수)가 주관한 이날 활동은 소황사구 경관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수거와 성장 저해 식물인 아까시, 달맞이꽃 등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번 2025 하반기 현장활동은 웅천읍내 복지관에서 오전에 해양환경을 주제로 특강(충남연구원 윤종주 박사)을 진행한 후 참여자 모두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시장에 위치한 수개의 음식점을 중식장소로 활용했으며, 오후 부터는 소황사구 현장에서 보전활동을 진행했다.

소황사구는 웅천읍 독산리 해안부터 소황리 해안까지 약 2.5km 해안에 12만1358㎡ 면적으로 형성된 곳으로, 자연재해로부터 배후지역을 보호하고 내륙으로 소금물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전체 면적이 거의 훼손되지 않고 원형이 잘 보존된 사구로 꼽히며, 천연기념물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보호 대상 해양생물이 살고 있으며, 사구식물인 순비기나무, 통보리사초, 해당화 군락 등이 분포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내 최초의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소황사구 생태보전 공동체는 금강유역환경청(환경부), 대산지방해양항만청(대산청), 충남도, 보령시, 삼성계열사(4개사)*, 공군제20전투비행단, 주민, 보령지속협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첫 현장활동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8년째 보전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삼성전자(주)온양/천안사업장, 삼성전기(주)세종사업장, 삼성SDI(주)천안사업장,삼성디스플레이(주)천안/아산캠퍼스]
금강유역환경청 연제화 자연환경과장은 “소황사구의 자연보전활동에 민·관·기업·군이 함께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장활동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일상적인 보전관리를 행·재정적 지원이 지속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소황사구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다”라며 “사구의 보존을 위해 18년간 지속적으로 민·관·기업·주민이 함께 힘을 합쳐 환경 정화 활동과 보전 활동을 펼침에 감사드리며, 보령시도 소황사구의 보전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광수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소황사구 보전을 위한 유관기관 및 충청권 삼성계열사 임직원의 참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황사구의 건강하고 지혜로운 생태적 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그리고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황사구 보전활동은 2008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 충남 소재 삼성 사업장 4개 사와 협약을 맺고 매년 소황사구에서 경관 보전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2008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소황사구 생태보전 현장활동(하반기)'이 다음과 같이 펼쳐집니다.
일시 : 2025.10.31(금) 10:30~15:00
장소: 특강(웅천복지관 10:30~11:30), 현장활동(소황사구, 13:00~15:00)
참여: 금강유역환경청,충청남도,보령시,충청권소재 삼성그룹 사업장,제20전투비행단,독산리주민,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정확성·참신성·홍보성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탐방 우수가족 10팀 선정
- 관찰된 생물종 목록과 사진은 생태교육과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 예정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호석)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매년 5월22일)’을 기념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가족단위 자율 생태탐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는 대전․세종․충남․충북에 거주하며 초등~고등학생 자녀를 둔 162가족이 접수하여 100가족이 선발되었고, 그중 탐사 활동이 우수한 10가족을 선정하였다.
탐사가족은 소황사구(생태경관보전지역) 또는 두웅습지(습지보호지역)를 찾아 서식하는 생물종을 관찰 기록하며, 쓰레기 줍기 등의 다양한 활동 내용을 소감문으로 작성하는 등 2가지 미션을 수행하였다.
* 탐사 미션 : ① 생물종 관찰․기록, ② 참여 소감문(탐사활동)
탐사대회는 미래세대에게 관내 자연환경보호지역의 자연․생태적 가치와 환경보전 의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정확성․참신성․홍보성 등을 심사하여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장려 4팀 총 10팀의 우수가족을 선정하였다.
우수가족 10팀에게는 금강유역청장상을 수여하고,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기훈 가족(대전 유성구 거주)은 두웅습지에서 참통발, 밀잠자리붙이, 되지빠귀 등 생물종 52종을 발견하여 기록하였는데 정확도가 98%였으며, 그 생물의 이름 뜻풀이와 생김새를 잘 묘사하여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가족 또한 다양한 생물종을 기록하였는데, 김대건 가족(충남 홍성군 거주)은 금개구리 등 33종(정확도 91%), 신윤임 가족(대전 유성구 거주)은 표범장지뱀 등 47종(정확도 81%)을 발견하여 관찰하였다.
환경청은 이번 탐사대회를 통해 자연환경보호지역 생태관광의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기를 바라며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생태계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관찰․기록된 생물종 목록과 사진은 해당 보호지역의 생물상 변화 관찰, 생태계 홍보․교육, 자연환경해설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탐사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라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과 이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소황사구 생태보전 및 제30회 바다의 날 맞이 정화활동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0일 웅천읍 소황사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삼성 계열사, 협의회 위원 주민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안 및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광수)가 주관한 이날 활동은 소황사구 경관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수거와 성장 저해 식물인 아까시, 달맞이꽃 등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번의 활동은 제30회 바다의날(5월31일)을 맞이하여 펼쳐진 현장활동으로 비체팰리스에서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국립생태원 강종현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함으로 생태보전 및 바다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소황사구는 웅천읍 독산리 해안부터 소황리 해안까지 약 2.5km 해안에 12만1358㎡ 면적으로 형성된 곳으로, 자연재해로부터 배후지역을 보호하고 내륙으로 소금물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전체 면적이 거의 훼손되지 않고 원형이 잘 보존된 사구로 꼽히며, 천연기념물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보호 대상 해양생물이 살고 있으며, 사구식물인 순비기나무, 통보리사초, 해당화 군락 등이 분포하고 있다.
공군 제20 전투비행단 웅천파견대에서 지원한 차량에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싣는 모습이에 지난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내 최초의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소황사구 생태보전 공동체는 금강유역환경청(환경부), 대산지방해양항만청(대산청), 충남도, 보령시, 삼성계열사(4개사)*, 공군제20전투비행단, 주민, 보령지속협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첫 현장활동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8년째 보전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삼성전자(주)온양/천안사업장, 삼성전기(주)세종사업장, 삼성SDI(주)천안사업장,삼성디스플레이(주)천안/아산캠퍼스]
금강유역환경청 연제화 자연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는 소황사구의 자연보전활동에 민·관·기업·군이 함께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황사구가 잘 보전되도록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소황사구는 희귀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다”라며 “사구의 보존을 위해 18년간 지속적으로 민·관·기업·주민이 함께 힘을 합쳐 환경 정화 활동과 보전 활동을 펼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광수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소황사구는 전체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라며 “유관기관 및 충청권 삼성계열사 임직원의 참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황사구 보전활동은 2008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 충남 소재 삼성 사업장 4개 사와 협약을 맺고 매년 소황사구에서 경관 보전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참여자들과 함께금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호석)은 금년도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매년 5월 22일)'을 기념해 생물다양성에 대해 쉽게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가족 단위의 자율탐사 참여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 거주하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의 자녀가 있는 3인 이상의 가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 가족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금강유역환경청 및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신청 사이트 주소에 접속하여 4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총 100가족을 추첨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은 각 팀별로 약 2개월간(5. 1. ~ 6. 15.)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보령시) 또는 습지보호지역인 두웅습지(태안군)를 선택하여 2가지의 탐사 미션을 자율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미션의 세부 내용은 ①생물종 관찰·기록, ②참여 소감문 제출이며, 미션을 완수하는 가족에게는 15만원 이내에서 체험비(숙박비, 식비 등)가 지원된다.
또한, 탐사지역에는 자연환경해설사를 배치하여 가족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도울 예정이다.
참가 가족들이 제출한 관찰 기록자료와 소감문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팀을 선발해 금강유역환경청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서식지 보전 및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자연환경 보호지역 관리,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사업, 생물다양성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자연환경의 가치와 생태환경의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생물과 사람이 공존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대회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면서,
'생물종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이론경제(https://www.ero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