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소식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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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일요신문] 이상원기자 =  충남도가 천혜의 바다 환경을 쓰레기로부터 지키고,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충남도는 28일 보령시 소황사구에서 양승조 지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어업인, 도내 기업·단체,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 바다지킴이 발대식 및 연안 대청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청소하고, 해수욕장·도서지역 관광객에 의한 불법투기 성행을 캠페인 등을 통해 억제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32사단 군악대와 웅천읍 풍물패 등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우수 청소마을에 대한 유공자 표창, 바다지킴이 발대식, 바다 정화활동, 연안 정화 및 해당화 묘목 식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늘 행사를 진행하는 이곳 소황사구는 현재 환경부의 생태경관보호지역이면서, 해양수산부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며 “해양보호생물 및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며 사구 지형의 보전상태가 양호한 중요한 지역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는 지금 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 문제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18만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충남에서는 약 1만 5000톤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그러면서 “이렇게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로 매년 유령어업 피해가 어획량의 약 10%로 3000억원 규모에 달한다”며 “2017년 통계를 보더라도 최근 5년간 평균 해양사고 약 1900건 중 280건(15%)이 해양쓰레기 등 부유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도는 지난 3년간 매년 평균 140억원을 투입해 1만457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며 “도는 앞으로 오염행위 감시체계 구축, 사각지대 최소화, 관리 기반 확충 등을 통해 효율적인 해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올해를 해양쓰레기 줄이기 원년으로 선언, 해양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실행한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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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보령시 소황사구 일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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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선종)은 충청남도와 함께 새봄을 맞아 오는 28일 보령시 소황사구 및 독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연안대청소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행사는 충청남도, 보령시 등 유관 기관 및 관내 기업, 단체, 어업인,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장소인 소황사구는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 백로, 검은머리물떼새 등의 보호대상해양생물이 살고 있고 해양경관적 가치가 탁월해 전국 최초로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인 만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주민 및 NGO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차상재 해양보호구역 담당계장은 '우리 바다를 풍요롭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해양쓰레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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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신안 갯벌·보령소황사구 등 해양보호구역 8곳에 선순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5년 단위 관리 기본계획을 세운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본계획은 해양생태계법 제28조와 습지보전법 제11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새롭게 지정된 해양보호구역과 계획 재수립 기간을 맞은 해양보호구역이 대상이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 자산의 지속적인 이용 가능성을 확보하고,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자 정한 구역이다.

2010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각 국가는 전 세계 바다의 10% 이상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는 '아이치 목표'(Aichi Target)가 채택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 서울 면적의 2배에 달하는 1천200㎢ 규모 서남해안 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확대 지정한 것을 비롯해 모두 28곳, 1천777㎢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을 관리하고 있다.

해수부는 신안갯벌, 보성벌교갯벌, 고창갯벌 습지보호지역, 보령소황사구해역, 마산봉암갯벌 등 총 8곳의 관리기본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관리기본계획에는 ▲ 해양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전관리방안 ▲ 보호구역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소득 증가 방안 ▲ 보호구역 특성을 고려한 해양생태관광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방안 등이 담긴다.

한편, 정부는 '한국의 갯벌'이라는 명칭으로 순천만갯벌·서천갯벌과 함께 신안갯벌·보성벌교갯벌·고창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해수부는 "등재에 성공한다면 이번에 세우는 기본계획이 세계자연유산 보전·관리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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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기업과 단체 등이 '1사 1연안 가꾸기' 활동을 통해 해양 쓰레기 집중 수거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1사 1연안 가꾸기는 도가 추진 중인 '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 정착을 위해 지역의 단체와 기업이 자율적으로 항·포구, 해수욕장, 강 하구 등 연안 해양 환경 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지난해에는 이 운동을 통해 30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고, 올해는 64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340톤 수거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중에서도 ㈜LG화학 대산공장(서산)과 동국제강㈜ 당진공장, 삼성전자㈜ TP센터 등 3개소의 연안가꾸기가 눈에 띈다.

LG화학 대산공장은 올해 총 9회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벌여 해양환경보전에 기여했다. 또 동국제강과 삼선전자 TP센터는 각각 휴가철 연안 정화활동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소황사구 보전관리협의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 친화적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교식 도 해양정책과장은 "해양환경보전활동 참여를 통해 각 기업·단체의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해양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자발적인 정화활동 참여 유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별도의 예산을 수립, 이들과 함께 매월 '연안정화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원섭 기자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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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해안선에 ‘모래언덕’ 사구 형성
해수부, 보전·관리체계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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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소황 사구 해역 일대가 국내 첫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12월1일자로 이같이 지정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안사구는 바람에 의해 운반·퇴적된 모래 언덕으로, 소황 사구는 전체구간이 거의 훼손되지 않고 해안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된 곳이다. 해수부는 올해 3월 충청남도와 보령시로부터 해양보호구역 지정 신청을 받은 뒤 어업인, 지역주민,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지정했다. 해양보호구역은 크게 해양생태계보호구역, 해양생물보호구역, 해양경관보호구역, 연안습지보호지역(갯벌)로 구분되며, 해양경관보호구역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황 사구는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해안에서 소황리 해안까지 약 2.5㎞의 해안선을 따라 형성돼 있다. 이곳에는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보호대상해양생물이 살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표범장지뱀, 삵 등도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갯그령, 순비기나무, 갯쇠보리, 통보리사초 등 사구식물도 다양하게 분포하는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여 보전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해수부는 소황 사구 해역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 12월까지 지역이 주도하는 5년 단위 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소황사구의 해양보호구역 지정으로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해양경관보호구역 1곳,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3곳, 해양생물보호구역 1곳, 연안습지보호지역(갯벌) 13곳 등 모두 28곳이 됐다. 해양보호구역 전체 면적도 제주도(1848㎢) 전체 면적의 96% 수준인 1777㎢로 늘어난다.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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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기관, 220여 명 참여해 해양쓰레기 및 성장 저해식물 등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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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2일 웅천읍 소황리 소황사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과 충청남도, 삼성 5개 계열사,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 및 생태경관 보전 활동을 펼쳤다.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종택)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민ㆍ관ㆍ녹색기업 간의 협력을 통한 소황사구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호 및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먼저 무창포해수욕장에 위치한 비체팰리스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이 진행됐고, 이후 소황사고로 이동해 해양쓰레기 및 성장저해식물인 아카시아, 칡 등 넝쿨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앞서 금강유역환경청과 충청남도, 보령시, 충청지역 삼성계열 5개사,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및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 생태경관 보존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실현 ▲웅천 소황사구 일원(독산지역 포함)의‘해양보호구역’지정 및 관리를 통한 생물다양성 확보 ▲소황사구 보전․관리를 위하여 충청지역 삼성계열 4개사(5개 사업장)에서 매년 4000만원 지원(3년간 1억2000만원) ▲대상지역의 효과적인 관리기관 지정 및 참여 등이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소황사구 연안 생태계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중앙정부와 군부대,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생물다양성에 기반한 환경 보전의 인식 강화와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해안에서 황교리 해안까지 걸쳐 있는 소황사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체 구간이 훼손되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언덕으로, 길이 2km, 평균 폭 60m 등 면적은 좁은 편이지만 전형적인 사구식생의 형태가 잘 보존된 곳으로 노랑부리백로·매·삵·표범장지뱀 등 멸종위기종 4종과 황조롱이·소쩍새·솔부엉이 등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고 있다.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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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안 청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2차례 '연안 대청소의 날'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국토 대청소의 날'처럼 바다도 도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게 만들자는 취지다.

4∼5월에는 겨울철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고, 9∼10월에는 피서철 연안에 쌓인 해양 쓰레기를 치우는 데 집중한다.

올해 첫 행사는 이날 보령시 웅천읍 소황사구 일원에서 도를 비롯해 지자체·기업으로 구성된 소황사구 공동체, 보령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소황사구는 해안사구 원형 보전이 뛰어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2005년 10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김기준 도 해양정책과장은 "해양 쓰레기의 발생원 중 가장 큰 비중은 육상쓰레기가 차지한다"며 "연안 대청소의 날을 통해 도민과 함께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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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보전지역인 충남 보령시 웅천읍 일대 '소황사구'의 보전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금강유역환경청은 17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충남도, 보령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삼성그룹 5개 사업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황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12만1천358㎡ 규모의 소황사구는 국내 해안사구 중 유일하게 전체 원형이 보존된 곳으로,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와 표범장지뱀 등이 서식하고 있다. 2005년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천안캠퍼스, 삼성SDI㈜ 등 4개 계열사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들 기업과 함께 2006년부터 3년마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은 소황사구 보전을 위해 보전시설물 설치와 수목을 식재하게 된다.

생태계 교란식물과 해양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소황사구 보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김동진 환경청장은 "서해안 사구 중 유일한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를 보전하려면 기업과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합동해 소황사구가 본연의 모습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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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8일 크리스티나 파쉬자 파머 국제연합(UN) 생물다양성 협약(CBD) 사무총장이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파머 사무총장에게 회사의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을 위한 노력과 대표 사례들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으로 인한 혜택과 영향을 인식하고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며 생태계 보전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기본 이념 아래 다방면으로 보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멸종위기종 보존을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구미시 등과 함께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 인공 증식에 성공 △수원시정연구원 등과 함께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복원사업 진행 △생태경관지역인 소황사구 보호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등과 협력해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백로’와 멸종위기 2종으로 지정된 ‘표범장지뱀’ 등의 서식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삼성전자 제품과 연결해 멸종위기종 보존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2015년에는 외장 배터리팩인 ‘배터리 프렌즈’ 제품에 레서판다, 황금들창코원숭이 등 멸종위기 동물 6종을 캐릭터화했고, 2013년에는 UHD 화질로 흰 사자,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 동물 10여종을 촬영한 ‘UHD ZOO’ 캠페인으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파머 사무총장은 “삼성전자의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은 기업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CSR 활동의 대표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존활동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행일 삼성전자 글로벌 EHS센터 전무는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생태계 보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머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와 국제관계전문가로 UN 환경총회사무국 부사무국장과 루마니아 환경∙물∙산림부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생물다양성협약은 생물종의 감소를 막고 생태계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1992년 리우 UN 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158개국 대표가 서명해 채택됐으며, 한국은 1994년에 가입했다.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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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수거 및 위해식물제거, 금강청 기업 등 200여명 참여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종만)에서는 5월 19일 금강유역환경청과 보령시 및 충남권소재 삼성그룹 녹색기업 5개사, 공군제20전투비행단, 지역어촌계와 함께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와 독산해수욕장 일원에서 보전활동을 전개했다.

보령지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과 충남권소재 삼성계열 녹색기업 등과 협약을 통해 자연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를 가꾸어 왔으며, 모래포집기설치활동.위해식물제거활동.해양쓰레기제거활동.생태탐방로설치.안내소설치.해당화군락지조성.자연환경해설사 파견근무 등 소황사구를 생태학습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웅천읍 소황사구는 국내 해안사구 중 유일하게 전체 원형이 보존된 지역(면적 12만1천358㎡)으로,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와 표범장지뱀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2005년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활동에는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보령시,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사업장, 삼성SDI㈜ 천안사업장,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공군제20전투비행단 등이 함께 참여해 <전문가초청특강><해양쓰레기수거(6톤)><아까시제거(800㎡)>활동을 펼쳤다.

보령지속협 사무국에 따르면 현재 소황사구에는 2개소의 안내소와 탐방로(450m), 모래포집기(900m), 파고라 1개소, 친환경화장실 2개소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 탐방로 생태이동로 등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지속협은 지속가능한 만세보령 건설을 위한 지방의제21 기구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전국규모의 단체이다. 보령=신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