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소식


2020-05-14

기사 원문 보기


소황사구 해양생태계 보전·해양생태체험 학습장 운영 등 생태계 보전 기여


금강유역환경청은 충남 보령시에 있는 '독산마을'이 지난 1월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자연환경보전법' 제42조에 따라 지자체에서 신청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으로, 지정기간은 2020년 1월부터 3년 간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수마을 지정서 전달 및 현판수여식은 15일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전국에 11개 마을이 지정됐으며, 충남에서는 '독산마을'이 유일하다.

'독산마을'은 소황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해양경관보호구역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자연경관이 매우 우수하다.

또 조개·맛살 체험학습장, 전통문화체험장, 독산해수욕장 녹지대 조성, 독살체험 문화행사 등 마을주민 전체가 자연생태계 보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지정됐다.

독산마을은 이외에도 명품 가로수길, 공공 하수처리시설,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도 마련했다.

2019-11-15

기사 원문 보기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15일 충남 보령 '소황사구'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생태 보전 및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충남도와 보령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삼성전자㈜ 온양사업장과 삼성전기㈜세종사업장 등 충청권 삼성계열사 5개 기업 등 9개 기관에서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구 내에서 자생식물 성장을 방해하는 외래종 아카시와 넝쿨식물 칡을 제거하고, 사구 내 방치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소황사구는 면적 12만1358㎡, 길이 약 2㎞로 환경부가 지난 2005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국내 해안사구 중 유일하게 전체 원형이 보존돼 있고 노랑부리백로와 매, 검은머리물떼새, 삵, 표범장지뱀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함께 사구 식생인 순비기나무, 통보리사초, 해당화 군락 등이 분포돼 있다.

김종률 청장은 "민·관·군이 함께 참여한 의미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황사구가 잘 보전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9

기사 원문 보기


[프라임경제] 충남도가 천혜의 바다 환경을 쓰레기로부터 지키고,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청소하고, 해수욕장·도서지역 관광객에 의한 불법투기 성행을 캠페인 등을 통해 억제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32사단 군악대와 웅천읍 풍물패 등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우수 청소마을에 대한 유공자 표창, 바다지킴이 발대식, 바다 정화활동, 연안 정화 및 해당화 묘목 식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늘 행사를 진행하는 이곳 소황사구는 현재 환경부의 생태경관보호지역이면서, 해양수산부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며 "해양보호생물 및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며 사구 지형의 보전상태가 양호한 중요한 지역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는 지금 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 문제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18만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충남에서는 약 1만5000톤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그러면서 "이렇게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로 매년 유령어업 피해가 어획량의 약 10%로 3000억원 규모에 달한다"며 "2017년 통계를 보더라도 최근 5년간 평균 해양사고 약 1900건 중 280건(15%)이 해양쓰레기 등 부유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도는 지난 3년간 매년 평균 140억원을 투입해 1만457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며 "도는 앞으로 오염행위 감시체계 구축, 사각지대 최소화, 관리 기반 확충 등을 통해 효율적인 해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올해를 해양쓰레기 줄이기 원년으로 선언, 해양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실행한다.

 

2019-03-29

기사 원문 보기



[보령=일요신문] 이상원기자 =  충남도가 천혜의 바다 환경을 쓰레기로부터 지키고,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충남도는 28일 보령시 소황사구에서 양승조 지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어업인, 도내 기업·단체,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 바다지킴이 발대식 및 연안 대청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청소하고, 해수욕장·도서지역 관광객에 의한 불법투기 성행을 캠페인 등을 통해 억제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32사단 군악대와 웅천읍 풍물패 등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우수 청소마을에 대한 유공자 표창, 바다지킴이 발대식, 바다 정화활동, 연안 정화 및 해당화 묘목 식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늘 행사를 진행하는 이곳 소황사구는 현재 환경부의 생태경관보호지역이면서, 해양수산부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며 “해양보호생물 및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며 사구 지형의 보전상태가 양호한 중요한 지역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는 지금 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 문제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18만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충남에서는 약 1만 5000톤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그러면서 “이렇게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로 매년 유령어업 피해가 어획량의 약 10%로 3000억원 규모에 달한다”며 “2017년 통계를 보더라도 최근 5년간 평균 해양사고 약 1900건 중 280건(15%)이 해양쓰레기 등 부유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도는 지난 3년간 매년 평균 140억원을 투입해 1만457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며 “도는 앞으로 오염행위 감시체계 구축, 사각지대 최소화, 관리 기반 확충 등을 통해 효율적인 해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올해를 해양쓰레기 줄이기 원년으로 선언, 해양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실행한다.

2019-03-27

기사 원문 보기


28일,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보령시 소황사구 일원 에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선종)은 충청남도와 함께 새봄을 맞아 오는 28일 보령시 소황사구 및 독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연안대청소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행사는 충청남도, 보령시 등 유관 기관 및 관내 기업, 단체, 어업인,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장소인 소황사구는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 백로, 검은머리물떼새 등의 보호대상해양생물이 살고 있고 해양경관적 가치가 탁월해 전국 최초로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인 만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주민 및 NGO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해양보호구역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차상재 해양보호구역 담당계장은 '우리 바다를 풍요롭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해양쓰레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03-27

기사 원문 보기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신안 갯벌·보령소황사구 등 해양보호구역 8곳에 선순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5년 단위 관리 기본계획을 세운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본계획은 해양생태계법 제28조와 습지보전법 제11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새롭게 지정된 해양보호구역과 계획 재수립 기간을 맞은 해양보호구역이 대상이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 자산의 지속적인 이용 가능성을 확보하고,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자 정한 구역이다.

2010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각 국가는 전 세계 바다의 10% 이상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는 '아이치 목표'(Aichi Target)가 채택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 서울 면적의 2배에 달하는 1천200㎢ 규모 서남해안 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확대 지정한 것을 비롯해 모두 28곳, 1천777㎢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을 관리하고 있다.

해수부는 신안갯벌, 보성벌교갯벌, 고창갯벌 습지보호지역, 보령소황사구해역, 마산봉암갯벌 등 총 8곳의 관리기본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관리기본계획에는 ▲ 해양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전관리방안 ▲ 보호구역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소득 증가 방안 ▲ 보호구역 특성을 고려한 해양생태관광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방안 등이 담긴다.

한편, 정부는 '한국의 갯벌'이라는 명칭으로 순천만갯벌·서천갯벌과 함께 신안갯벌·보성벌교갯벌·고창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해수부는 "등재에 성공한다면 이번에 세우는 기본계획이 세계자연유산 보전·관리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2-10

기사 원문 보기



충남지역 기업과 단체 등이 '1사 1연안 가꾸기' 활동을 통해 해양 쓰레기 집중 수거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1사 1연안 가꾸기는 도가 추진 중인 '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 정착을 위해 지역의 단체와 기업이 자율적으로 항·포구, 해수욕장, 강 하구 등 연안 해양 환경 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지난해에는 이 운동을 통해 30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고, 올해는 64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340톤 수거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중에서도 ㈜LG화학 대산공장(서산)과 동국제강㈜ 당진공장, 삼성전자㈜ TP센터 등 3개소의 연안가꾸기가 눈에 띈다.

LG화학 대산공장은 올해 총 9회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벌여 해양환경보전에 기여했다. 또 동국제강과 삼선전자 TP센터는 각각 휴가철 연안 정화활동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소황사구 보전관리협의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 친화적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교식 도 해양정책과장은 "해양환경보전활동 참여를 통해 각 기업·단체의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해양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자발적인 정화활동 참여 유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별도의 예산을 수립, 이들과 함께 매월 '연안정화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원섭 기자

2018-11-29

기사 원문 보기


2.5㎞ 해안선에 ‘모래언덕’ 사구 형성
해수부, 보전·관리체계 구축 나서



충남 보령시 소황 사구 해역 일대가 국내 첫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12월1일자로 이같이 지정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안사구는 바람에 의해 운반·퇴적된 모래 언덕으로, 소황 사구는 전체구간이 거의 훼손되지 않고 해안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된 곳이다. 해수부는 올해 3월 충청남도와 보령시로부터 해양보호구역 지정 신청을 받은 뒤 어업인, 지역주민,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지정했다. 해양보호구역은 크게 해양생태계보호구역, 해양생물보호구역, 해양경관보호구역, 연안습지보호지역(갯벌)로 구분되며, 해양경관보호구역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황 사구는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해안에서 소황리 해안까지 약 2.5㎞의 해안선을 따라 형성돼 있다. 이곳에는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보호대상해양생물이 살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표범장지뱀, 삵 등도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갯그령, 순비기나무, 갯쇠보리, 통보리사초 등 사구식물도 다양하게 분포하는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여 보전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해수부는 소황 사구 해역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 12월까지 지역이 주도하는 5년 단위 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소황사구의 해양보호구역 지정으로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해양경관보호구역 1곳,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3곳, 해양생물보호구역 1곳, 연안습지보호지역(갯벌) 13곳 등 모두 28곳이 됐다. 해양보호구역 전체 면적도 제주도(1848㎢) 전체 면적의 96% 수준인 1777㎢로 늘어난다.


2018-11-02

기사 원문 보기


9개 기관, 220여 명 참여해 해양쓰레기 및 성장 저해식물 등 제거




충남 보령시는 2일 웅천읍 소황리 소황사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과 충청남도, 삼성 5개 계열사,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 및 생태경관 보전 활동을 펼쳤다.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종택)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민ㆍ관ㆍ녹색기업 간의 협력을 통한 소황사구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호 및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먼저 무창포해수욕장에 위치한 비체팰리스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이 진행됐고, 이후 소황사고로 이동해 해양쓰레기 및 성장저해식물인 아카시아, 칡 등 넝쿨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앞서 금강유역환경청과 충청남도, 보령시, 충청지역 삼성계열 5개사,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및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 생태경관 보존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실현 ▲웅천 소황사구 일원(독산지역 포함)의‘해양보호구역’지정 및 관리를 통한 생물다양성 확보 ▲소황사구 보전․관리를 위하여 충청지역 삼성계열 4개사(5개 사업장)에서 매년 4000만원 지원(3년간 1억2000만원) ▲대상지역의 효과적인 관리기관 지정 및 참여 등이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소황사구 연안 생태계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중앙정부와 군부대,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생물다양성에 기반한 환경 보전의 인식 강화와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해안에서 황교리 해안까지 걸쳐 있는 소황사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체 구간이 훼손되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언덕으로, 길이 2km, 평균 폭 60m 등 면적은 좁은 편이지만 전형적인 사구식생의 형태가 잘 보존된 곳으로 노랑부리백로·매·삵·표범장지뱀 등 멸종위기종 4종과 황조롱이·소쩍새·솔부엉이 등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고 있다.

2018-05-04

기사 원문 보기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안 청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2차례 '연안 대청소의 날'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국토 대청소의 날'처럼 바다도 도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게 만들자는 취지다.

4∼5월에는 겨울철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고, 9∼10월에는 피서철 연안에 쌓인 해양 쓰레기를 치우는 데 집중한다.

올해 첫 행사는 이날 보령시 웅천읍 소황사구 일원에서 도를 비롯해 지자체·기업으로 구성된 소황사구 공동체, 보령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소황사구는 해안사구 원형 보전이 뛰어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2005년 10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김기준 도 해양정책과장은 "해양 쓰레기의 발생원 중 가장 큰 비중은 육상쓰레기가 차지한다"며 "연안 대청소의 날을 통해 도민과 함께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