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식물/ 메꽃과/ Calystegia soldanella
갯메꽃은 소황사구 지역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사구식물 군락으로 매년 5월경 만개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갯메꽃은 꽃이 예쁘고 사구지역에서 모래를 쌓이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구지역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식물이다. 뿌리가 상당히 깊어 어지간해서는 뿌리의 끝을 찾아보기 힘든 사구식물이다.
갯메꽃은 덩굴지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자라는 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바닷가의 물이 잘 빠지는 모래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가 2~3㎝, 폭이 3~5㎝로 끝이 오목하거나 둥글고 밑은 심장모양이다. 줄기는 뿌리줄기에서 갈라지며 기근(밖으로 나오며 뻗는 뿌리를 말함)이 나와 땅으로 뻗어가거나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간다.
꽃은 지름이 4~5㎝이고 연한 홍색으로 깔때기 모양으로 하고 있으며, 꽃잎의 안쪽으로는 5갈래의 흰색 줄이 선명하게 있다. 열매는 8~9월경에 지름이 약 1.5㎝가량으로 둥글게 달리고 안에는 검고 단단한 종자가 들어 있다.
어린순과 땅속줄기는 식용 및 약용(이뇨, 해열, 구풍, 당뇨)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설사약으로 달여서 먹기도 한다.
약용식물/ 메꽃과/ Calystegia soldanella
갯메꽃은 소황사구 지역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사구식물 군락으로 매년 5월경 만개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갯메꽃은 꽃이 예쁘고 사구지역에서 모래를 쌓이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구지역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식물이다. 뿌리가 상당히 깊어 어지간해서는 뿌리의 끝을 찾아보기 힘든 사구식물이다.
갯메꽃은 덩굴지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자라는 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바닷가의 물이 잘 빠지는 모래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가 2~3㎝, 폭이 3~5㎝로 끝이 오목하거나 둥글고 밑은 심장모양이다. 줄기는 뿌리줄기에서 갈라지며 기근(밖으로 나오며 뻗는 뿌리를 말함)이 나와 땅으로 뻗어가거나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간다.
꽃은 지름이 4~5㎝이고 연한 홍색으로 깔때기 모양으로 하고 있으며, 꽃잎의 안쪽으로는 5갈래의 흰색 줄이 선명하게 있다. 열매는 8~9월경에 지름이 약 1.5㎝가량으로 둥글게 달리고 안에는 검고 단단한 종자가 들어 있다.
어린순과 땅속줄기는 식용 및 약용(이뇨, 해열, 구풍, 당뇨)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설사약으로 달여서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