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씨식물/ 쌍떡잎/ 장미목/ Lathyrus japonica
소황사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구식물로 완두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개완두ㆍ일본향 완두라고도 하고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땅속줄기가 발달하고 땅위줄기는 모가 나며 비스듬히 눕는 성질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이며 끝에 덩굴손이 있다. 작은 잎은 3∼6쌍이고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톱니가 없으며 뽀얗고 턱잎은 크고 끝이 날카롭다.
5∼6월에 적자색 꽃이 총상꽃차례(무한화서의 한종류)를 이루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꽃자루가 길며 3∼5송이씩 붙는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꽃부리은 나비 모양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협과로서 자루가 없고 납작하며 긴 줄 모양 타원형이다.
이른 봄 갯완두의 어린 싹을 베어 말린 것을 대두황권(大豆黃卷)이라 하는데, 서열증ㆍ열나기ㆍ비증 뿐만 아니라 소변을 잘 보게 하는 데에도 사용한다.
꽃받침에 털이 있는 것을 털갯완두라고 한다.



속씨식물/ 쌍떡잎/ 장미목/ Lathyrus japonica
소황사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구식물로 완두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개완두ㆍ일본향 완두라고도 하고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땅속줄기가 발달하고 땅위줄기는 모가 나며 비스듬히 눕는 성질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이며 끝에 덩굴손이 있다. 작은 잎은 3∼6쌍이고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톱니가 없으며 뽀얗고 턱잎은 크고 끝이 날카롭다.
5∼6월에 적자색 꽃이 총상꽃차례(무한화서의 한종류)를 이루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꽃자루가 길며 3∼5송이씩 붙는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꽃부리은 나비 모양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협과로서 자루가 없고 납작하며 긴 줄 모양 타원형이다.
이른 봄 갯완두의 어린 싹을 베어 말린 것을 대두황권(大豆黃卷)이라 하는데, 서열증ㆍ열나기ㆍ비증 뿐만 아니라 소변을 잘 보게 하는 데에도 사용한다.
꽃받침에 털이 있는 것을 털갯완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