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약용식물/ 마편초과/ Vitex rotundifolia
소황사구 안내소 및 전역에서 군락을 만날 수 있는 사구식물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나는 상록 관목이다. 순비기나무의 생육환경은 바닷가의 모래땅 등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가 2~5㎝, 폭이 1.5~3㎝로 달걀 모양이며 두텁고 표면에는 잔털이 많이 있으며 회색빛이 돌고 뒷면은 은백색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지면을 향해 자라고 전체에 회백색의 잔털이 있다고, 꽃은 벽자색으로 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 4~7㎝의 꽃줄기에 많은 꽃들이 달린다.
꽃받침 잎은 술잔 모양이고 암술머리는 연한 자주색으로 2갈래. 열매는 9~10월경에 흑자색으로 달리며 관상용 열매는 약용으로 쓰인다.
제주도 방언으로 해녀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 처럼 줄기가 모래땅에 숨어서 뻗어나가기 때문에 ‘숨비기’라 하기도 한다.
한약 이름으로 ‘만형자’라 부르며 가을에 익은 열매를 햇볕에 말려 감기, 두통, 청량성 땀내기약, 해열제로 사용하고, 강장, 소염성 진통제로도 사용한다.
순비기는 벽자색 꽃을 가지기 때문에 “보랏빛 그리움”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잎과 가지는 향기가 있어 목욕탕물의 향료, 차로 마시기도 한다.
관상,약용식물/ 마편초과/ Vitex rotundifolia
소황사구 안내소 및 전역에서 군락을 만날 수 있는 사구식물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나는 상록 관목이다. 순비기나무의 생육환경은 바닷가의 모래땅 등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가 2~5㎝, 폭이 1.5~3㎝로 달걀 모양이며 두텁고 표면에는 잔털이 많이 있으며 회색빛이 돌고 뒷면은 은백색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지면을 향해 자라고 전체에 회백색의 잔털이 있다고, 꽃은 벽자색으로 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 4~7㎝의 꽃줄기에 많은 꽃들이 달린다.
꽃받침 잎은 술잔 모양이고 암술머리는 연한 자주색으로 2갈래. 열매는 9~10월경에 흑자색으로 달리며 관상용 열매는 약용으로 쓰인다.
제주도 방언으로 해녀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 처럼 줄기가 모래땅에 숨어서 뻗어나가기 때문에 ‘숨비기’라 하기도 한다.
한약 이름으로 ‘만형자’라 부르며 가을에 익은 열매를 햇볕에 말려 감기, 두통, 청량성 땀내기약, 해열제로 사용하고, 강장, 소염성 진통제로도 사용한다.
순비기는 벽자색 꽃을 가지기 때문에 “보랏빛 그리움”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잎과 가지는 향기가 있어 목욕탕물의 향료, 차로 마시기도 한다.